2008년 07월 24일
좀비가 되어버렸습니다(그리고 처방전)
대략 하루에 3시간 자는 일이 습관이 되어버렸습니다.
녹음에, 편곡에, 공연에, 그외 잡다한 일로 인해 만신창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모 통신사로부터 제주도 여행권이라는 것을 받았는데 가족들 다녀오라고 줘야 겠습니다.
지나친 컴퓨터 사용은 음주와 흡연보다도 건강에 안좋습니다.
물론 벌어먹고 살기 위해 사용할 수밖에 없는 컴퓨터는 더더욱 그렇죠.
그러면 처방전.
저의 좀비상태를 잠깐동안이라도 해제하기 위해 다녀오는 길이 있습니다.
경의선을 타고 임진강역까지 돌아오는 겁니다.
현재까지 서울에서 탑승할 수 있는 유일한 디젤 동차죠.
일명 통근열차라고도 합니다.
고양시 사시는 분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교통 수단입니다.
사진은 작년 5월의 행신역 플랫폼입니다. 지금은 복선화 공사때문에 어수선해졌죠.......
경의선 복선화가 완료되면 이러한 고즈넉한 간이역 Feel은 사라집니다. 사람들은 편리해지지만 낭만은 없어지겠죠.
어쨌든 이걸 타고 임진강역에서 내려서 한바퀴 돌고, 다시 돌아오는 기차를 탑니다.
임진강역에 있는 냄비우동집은 항상 들려 줍니다. 여기 우동 맛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갔을때는 문을 닫았더군요. 휴일이었나?
또 하나, 리프레쉬를 위해서 가는 길은 지금은 여객열차를 운행하지 않는 교외선 길 따라 의정부 가기입니다.
(야경순환열차 아직도 하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업무상으로 만나는 사람이 의정부 근방에 있기 때문에 자주 애용하는 길입니다. 겸사겸사해서 머리식히기에는 딱입니다.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도착에서 경기대원고속 보라색 리무진 버스를 타면 의정부 직통입니다. 그런데 킨텍스를 경유하다 보니 시간이 좀 걸리죠.
대략 김포공항-킨텍스-원당-송추경유-의정부 노선입니다. 원당부터는 교외선인 원릉-삼릉-벽제-일영-장흥-온릉-송추-의정부 노선과 거의 유사한 도로로 달립니다.
또 하나는 일반좌석인 3700번 버스입니다. 역시 김포공항 국내선 도착에서 승차 합니다.
이 버스는 킨텍스를 거치치 않고 바로 원당으로 빠져서 의정부 시외버스 터미널로 갑니다. 그 대신에 좀 많이 정차하죠.
그냥 서울이 답답하다고 느껴질 때,
한때 서울 외곽의 아름다운 경관을 뚫고 달렸던 낭만의 교외선 열차를 탈 수 없으니, 이런식으로라도 대리만족을 한다면 조금이라도 마음이 상쾌해질 듯 합니다.
저는 이 길을 달릴때 이 곡을 꼭 듣습니다. 아이팟에 넣어서 듣고 다니죠.
녹음에, 편곡에, 공연에, 그외 잡다한 일로 인해 만신창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모 통신사로부터 제주도 여행권이라는 것을 받았는데 가족들 다녀오라고 줘야 겠습니다.
지나친 컴퓨터 사용은 음주와 흡연보다도 건강에 안좋습니다.
물론 벌어먹고 살기 위해 사용할 수밖에 없는 컴퓨터는 더더욱 그렇죠.
그러면 처방전.
저의 좀비상태를 잠깐동안이라도 해제하기 위해 다녀오는 길이 있습니다.
경의선을 타고 임진강역까지 돌아오는 겁니다.
현재까지 서울에서 탑승할 수 있는 유일한 디젤 동차죠.
일명 통근열차라고도 합니다.
고양시 사시는 분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교통 수단입니다.

경의선 복선화가 완료되면 이러한 고즈넉한 간이역 Feel은 사라집니다. 사람들은 편리해지지만 낭만은 없어지겠죠.
어쨌든 이걸 타고 임진강역에서 내려서 한바퀴 돌고, 다시 돌아오는 기차를 탑니다.
임진강역에 있는 냄비우동집은 항상 들려 줍니다. 여기 우동 맛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갔을때는 문을 닫았더군요. 휴일이었나?
또 하나, 리프레쉬를 위해서 가는 길은 지금은 여객열차를 운행하지 않는 교외선 길 따라 의정부 가기입니다.
(야경순환열차 아직도 하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업무상으로 만나는 사람이 의정부 근방에 있기 때문에 자주 애용하는 길입니다. 겸사겸사해서 머리식히기에는 딱입니다.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도착에서 경기대원고속 보라색 리무진 버스를 타면 의정부 직통입니다. 그런데 킨텍스를 경유하다 보니 시간이 좀 걸리죠.
대략 김포공항-킨텍스-원당-송추경유-의정부 노선입니다. 원당부터는 교외선인 원릉-삼릉-벽제-일영-장흥-온릉-송추-의정부 노선과 거의 유사한 도로로 달립니다.
또 하나는 일반좌석인 3700번 버스입니다. 역시 김포공항 국내선 도착에서 승차 합니다.
이 버스는 킨텍스를 거치치 않고 바로 원당으로 빠져서 의정부 시외버스 터미널로 갑니다. 그 대신에 좀 많이 정차하죠.
그냥 서울이 답답하다고 느껴질 때,
한때 서울 외곽의 아름다운 경관을 뚫고 달렸던 낭만의 교외선 열차를 탈 수 없으니, 이런식으로라도 대리만족을 한다면 조금이라도 마음이 상쾌해질 듯 합니다.
저는 이 길을 달릴때 이 곡을 꼭 듣습니다. 아이팟에 넣어서 듣고 다니죠.
# by | 2008/07/24 00:38 | 잡설및 공지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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