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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면 쓸수록 좋아진다-gelelec 8020a

처음에는 몇가지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었고 주변 사람들로부터 여러 의견을 듣고나서 이리저리 고민했던 gelelec 8020a, 이제 당분간은 방황 안하고 이것만 쓰기로 했습니다.

혹자는 이 모니터 스피커가 채색하는 속성이 아주 많아 쓰기가 어렵다고 하지만, 원스탑 프로세싱으로 음악을 프로듀싱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성향의 스피커가 편리할 때가 있습니다.

저는 스피커 뒷면에 있는 모든 dip 스위치를 off 시킨 상태에서 사용합니다. 북쉘프 스피커처럼 사용하고 있는 환경에서는 오히려 EQ를 안만지고 그냥 쓰는게 더 좋고 선명하고 분리도가 좋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모니터링 할 때는 아예 리플렉스를 안듣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순전히 이 모니터만 가지고 작업을 했는데, 작품(이라 쓰고 제품이라 읽는다)을 귀를 비우고 이 스피커로 다시 청음해 보면서 발란스를 다시 잡아보고 스튜디오에 프로툴 세션을 가져가 봤습니다. 예측했던 발란스가 나와줬습니다.
ADAM S시리즈를 사용하는 룸이었는데(솔직히 ADAM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발란스가 흔들리지는 않더군요, 소스만 받아오고 별로 다른 악기의 발란스 부분은 건드리지 않고 vox채널만 믹싱한 후 마스터링 거쳐서 작업 완료 했습니다.

마스터 CD를 다시 CD copy해서 차에서 들어봐도 믹싱할때 잡아놨던 기본적인 발란스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마스터링 된 걸 감안하고 들어봐도).


결론.
드디어 8020A가 마음을 열었습니다. 이를 위해 8개월 가까운 시간이 걸렸네요.

보통은 모니터 스피커가 마음에 안든다고 얼마 쓰지도 않고 팔기도 합니다. 특히 사람의 귀가 가장 간사한 감각기관이기 때문에 이거 듣다가 저거 듣다가 하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스피커의 소리가 짜증날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좀 더 마음을 열고 들어 봅시다.

한때 맥키 HR시리즈에 눈을 돌리기도 했는데 이제 그럴 필요가 없겠습니다.

내가 마음을 열면 모니터 스피커도 언젠가는 마음을 열게 되어 있습니다......쿨럭.

덧글

  • zlagame 2008/06/04 14:31 # 답글

    저도 한번 써보고 싶은 모델이네요..
    총알만 있다면 -0-;;;
  • 알리멍멍 2009/04/11 01:13 # 삭제 답글

    리뷰 잘봤습니다^^ 저도 어제 구입 했는데 저는 소리를 처음 들었을떄 부터 좋더군요. 제가 귀가 막귀라서 ^^; 전에 hs50m 썼는데 이제 품이 분리도나 평탄함에서는 쵝오 인것 같더군요 ㅎㅎ

    참! 뒤에 발란스 케이블 중 수에다 연결하면 소리가 나는데 암에다 연결하면 소리가 안나더군요 따로 해줘야 하는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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