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토닉 코드란, 하나의 메이저 스케일에 각각 3도, 5도 위의 음을 쌓아올려 만들어진 코드를 이야기 합니다.
C Major 스케일을 살펴 보면:
이라는 7가지의 코드가 얻어지구요......이게 바로 C Major 스케일의 다이어토닉 코드입니다.
다음에는 F Major 스케일의 다이어토닉 코드를 살펴 봅시다.
특별히, 7도 위의 음을 더 추가해 보면
가 나오게 됩니다.
이것은 F Major 스케일의 다이어토닉 세븐스(7th) 코드라고 하죠.....
다이어토닉이란 "온음계적인" 이라는 뜻이구요, 그와 대비되는 뜻으로는 "반음계적인" 이라는 뜻의 크로매틱이 있겠죠..
즉, 임시음(Chromatic note)이 없는 코드들의 집합이라 보시면 될 겁니다.
예전에 군악대에 있었을 때 코드 컴핑을 담당하는 일렉기타 파트 혹은 건반 파트는 이 다이어토닉 코드를 달달 외우고 살았죠. 소위 말하는 "오부리 진행"이 바로 다이어토닉 코드 프로그레션이라는 겁니다.
실제 군악대 선발 오디션에서도 "G키의 오부리 진행을 불러봐라" 하면 G, Am, Bm, C, D(7), Em, F#m(-5) 가 1초안에 나와야 이론시험 합격입니다...지금은 어떻게 오디션 보는지 모르겠네요......15여년 전의 일이라.....
이 다이어토닉 코드 프로그레션은 대중음악을 구성하는데 가장 기초적인 근간을 구성합니다.
아래의 악곡을 살펴 볼까요?
|F Am |Bb F |Dm |Bb C7 |
|F Am |Bb F |Dm Gm |Bb C7 F |
키센터는 F이구요, 코드 트랜지션이 꽤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도미넌트 코드인 C7이 종종 쓰였구요, 도미넌트 다음에는 토닉코드인 F가 온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완벽한 다이어토닉 코드 프로그레션을 적용한 예가 되겠습니다.
다이어토닉 코드 가지고만으로도 얼마든지 편곡이 가능하지만, 실제 가요에서는 다이어토닉 코드 이외에 주 멜로디와의 어보이드를 피하는 범위 내에서 대리코드도 쓰고, 도미넌트화도 쓰고, 턴어라운드도 쓰고 패싱코드도 쓰고 하는 등 이리 꼬고 저리 꼬아 코드 프로그레션을 만들죠. 거기에 쌩뚱맞은 트랜스포즈(전조)까지 첨가하면 아주 금상 첨화가 되겠죠...
소위 말하는 노래방에서 키 잡기 힘들어서 못부르는 노래를 만드는데 혈안이 되어 있는 작/편곡자들이 애용하죠...
하지만, 그런 모든 요소의 중심이 되는 것이 다이어토닉 코드 프로그레션입니다. 중심이 있어야 이리 비틀고 저리 비틀고가 가능한거죠.
베이스 연주자들이 가장 먼저 신경써야 할 부분은, 제일 먼저 해당하는 코드에 대한 코드톤이 무엇이고, 두번째는 텐션을 어떤걸 써야 할 것이냐이며, 세번째는 코드 프로그레션에서 어떤 대리코드를 사용할 것인가 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첫번째와 두번째 부분만 신경써서 연주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수많은 코드톤 트레이닝과 스케일 연습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바로 에러 나죠.
그 유명하다는 Autumn Leaves의 코드와 멜로디를 볼까요?
역시, 다이어토닉 세븐 코드들이 근간임을 볼 수 있습니다.
키센터는 G 가 되겠구요, G 마이너 프로그레션이죠.
자, 그러면 이 곡에서 쓰인 코드 구성을 봅시다.
Gm7 Am7-5 BbM7 Cm7 D7 EbM7 F7
(Im7 IIm7-5 bIIIM7 IVm7 V7 bVIM7 VII7)
그 전에 G 마이너 다이어토닉 코드 프로그레션과 한번 비교해 보죠.
Gm7 Am7-5 BbM7 Cm7 Dm7 EbM7 F7
(Im7 IIm7-5 bIIIM7 IVm7 Vm7 bVIM7 VII7)
뭔가 차이점이 있죠...바로 Dm7과 D7입니다.
이건 Autumn Leaves라는 곡의 해당 마디 부분의 주선율이 레-미-파# 로 되어 있는 메이저 스케일이며
그 주선율의 토널리티를 코드에서 해결하기 위해 D7을 쓴 겁니다.
그렇게 됨으로 자연스럽게 V7의 도미넌트화가 이루어지며, 토닉 코드를 수식할 수 있게 됩니다.
마이너 곡에서 흔히 볼수 있는 예죠.
그리고, D7(b9)에서의 b9는 텐션이구요, Gm7 → Gb7 → Fm7 → E7 → EbM7 의 크로매틱 하행 진행은 오너먼트라고 하는 대리코드 사용 예입니다. 밋밋한 다이어토닉 코드 프로그레션에 살을 붙이는 기법 중의 하나라고 이해해 두세요.
그러면 이제 이걸 가지고 워킹 베이스 라인을 만들어야 되는데,
가장 먼저 생각해 볼 것은 코드톤과 패싱톤을 가지고 라인을 만들어 보는 겁니다. 아직 크로매틱 어프로치는 안배웠으니까 욕심 부리지 말고.......
이제 숫자 붙여 봅시다.
우선은 도미넌트 코드인 D7에서 b9 텐션(b2로 표시된 것)을 어떤식으로 썼는가를 유심히 보시면 되겠구요,
오너먼트 부분인 Gm7 → Gb7 → Fm7 → E7 의 하행 부분을 단순한 1,5,5,1의 조합으로 내려왔다는 것을 보시면 될 겁니다.
Autumn Leaves 악보(Bass포함)
Autumn Leaves 악보(멜로디만)
다이어토닉 프로그레션에서의 베이스 라인 빌드 업은 해당 코드의 코드톤과 주선율의 모드 및 어보이드를 감안한 패싱톤을 찾아내는 것이 관건입니다.
말은 쉽죠.......하지만 장난이 아닐 겁니다.
C Major 스케일을 살펴 보면:

다음에는 F Major 스케일의 다이어토닉 코드를 살펴 봅시다.


이것은 F Major 스케일의 다이어토닉 세븐스(7th) 코드라고 하죠.....
다이어토닉이란 "온음계적인" 이라는 뜻이구요, 그와 대비되는 뜻으로는 "반음계적인" 이라는 뜻의 크로매틱이 있겠죠..
즉, 임시음(Chromatic note)이 없는 코드들의 집합이라 보시면 될 겁니다.
예전에 군악대에 있었을 때 코드 컴핑을 담당하는 일렉기타 파트 혹은 건반 파트는 이 다이어토닉 코드를 달달 외우고 살았죠. 소위 말하는 "오부리 진행"이 바로 다이어토닉 코드 프로그레션이라는 겁니다.
실제 군악대 선발 오디션에서도 "G키의 오부리 진행을 불러봐라" 하면 G, Am, Bm, C, D(7), Em, F#m(-5) 가 1초안에 나와야 이론시험 합격입니다...지금은 어떻게 오디션 보는지 모르겠네요......15여년 전의 일이라.....
이 다이어토닉 코드 프로그레션은 대중음악을 구성하는데 가장 기초적인 근간을 구성합니다.
아래의 악곡을 살펴 볼까요?
|F Am |Bb F |Dm |Bb C7 |
|F Am |Bb F |Dm Gm |Bb C7 F |
키센터는 F이구요, 코드 트랜지션이 꽤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도미넌트 코드인 C7이 종종 쓰였구요, 도미넌트 다음에는 토닉코드인 F가 온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완벽한 다이어토닉 코드 프로그레션을 적용한 예가 되겠습니다.
다이어토닉 코드 가지고만으로도 얼마든지 편곡이 가능하지만, 실제 가요에서는 다이어토닉 코드 이외에 주 멜로디와의 어보이드를 피하는 범위 내에서 대리코드도 쓰고, 도미넌트화도 쓰고, 턴어라운드도 쓰고 패싱코드도 쓰고 하는 등 이리 꼬고 저리 꼬아 코드 프로그레션을 만들죠. 거기에 쌩뚱맞은 트랜스포즈(전조)까지 첨가하면 아주 금상 첨화가 되겠죠...
소위 말하는 노래방에서 키 잡기 힘들어서 못부르는 노래를 만드는데 혈안이 되어 있는 작/편곡자들이 애용하죠...
하지만, 그런 모든 요소의 중심이 되는 것이 다이어토닉 코드 프로그레션입니다. 중심이 있어야 이리 비틀고 저리 비틀고가 가능한거죠.
베이스 연주자들이 가장 먼저 신경써야 할 부분은, 제일 먼저 해당하는 코드에 대한 코드톤이 무엇이고, 두번째는 텐션을 어떤걸 써야 할 것이냐이며, 세번째는 코드 프로그레션에서 어떤 대리코드를 사용할 것인가 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첫번째와 두번째 부분만 신경써서 연주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수많은 코드톤 트레이닝과 스케일 연습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바로 에러 나죠.
그 유명하다는 Autumn Leaves의 코드와 멜로디를 볼까요?

키센터는 G 가 되겠구요, G 마이너 프로그레션이죠.
자, 그러면 이 곡에서 쓰인 코드 구성을 봅시다.
Gm7 Am7-5 BbM7 Cm7 D7 EbM7 F7
(Im7 IIm7-5 bIIIM7 IVm7 V7 bVIM7 VII7)
그 전에 G 마이너 다이어토닉 코드 프로그레션과 한번 비교해 보죠.
Gm7 Am7-5 BbM7 Cm7 Dm7 EbM7 F7
(Im7 IIm7-5 bIIIM7 IVm7 Vm7 bVIM7 VII7)
뭔가 차이점이 있죠...바로 Dm7과 D7입니다.
이건 Autumn Leaves라는 곡의 해당 마디 부분의 주선율이 레-미-파# 로 되어 있는 메이저 스케일이며
그 주선율의 토널리티를 코드에서 해결하기 위해 D7을 쓴 겁니다.
그렇게 됨으로 자연스럽게 V7의 도미넌트화가 이루어지며, 토닉 코드를 수식할 수 있게 됩니다.
마이너 곡에서 흔히 볼수 있는 예죠.
그리고, D7(b9)에서의 b9는 텐션이구요, Gm7 → Gb7 → Fm7 → E7 → EbM7 의 크로매틱 하행 진행은 오너먼트라고 하는 대리코드 사용 예입니다. 밋밋한 다이어토닉 코드 프로그레션에 살을 붙이는 기법 중의 하나라고 이해해 두세요.
그러면 이제 이걸 가지고 워킹 베이스 라인을 만들어야 되는데,
가장 먼저 생각해 볼 것은 코드톤과 패싱톤을 가지고 라인을 만들어 보는 겁니다. 아직 크로매틱 어프로치는 안배웠으니까 욕심 부리지 말고.......
이제 숫자 붙여 봅시다.

오너먼트 부분인 Gm7 → Gb7 → Fm7 → E7 의 하행 부분을 단순한 1,5,5,1의 조합으로 내려왔다는 것을 보시면 될 겁니다.
Autumn Leaves 악보(Bass포함)
Autumn Leaves 악보(멜로디만)
다이어토닉 프로그레션에서의 베이스 라인 빌드 업은 해당 코드의 코드톤과 주선율의 모드 및 어보이드를 감안한 패싱톤을 찾아내는 것이 관건입니다.
말은 쉽죠.......하지만 장난이 아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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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2009/09/10 09:46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2010/01/03 04:55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2011/05/09 23:52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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