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에요소 포교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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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다녀왔습니다 ㅎ

출국전 메롱샷으로 스타트 합니다.

수염기른 모습은 간만에 보셨을 겁니다 ㅋ

(대만 가서 제모는 확실히 했습니다만 ㅎㅎ)


이번은 뭐 공연도 공연이지만 여행의 성격이 더 강했습니다 ㅎ

공연사진이 언제 도착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4박 5일간의 여행기를 올려 보도록 하죠 ㅋ

이번 여행은 대만측 현지 관광가이드와 ASIAN NEW STORY LIVE 출연진들, 대만 주최측 및

공연을 보기 위해 대만에 온 일본 관광객들과 함께 했습니다.

(스크롤의 압박 주의)


우리가 묵었던 곳은 타이페이 시내의 코스모스 호텔이라는 곳입니다.

특이한 점은 대부분 트윈베드였다는 점인데요,

누구와 같은방을 썼는지는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ㅎ


연습하러 가는 길에 살짝 찍어봤습니다. 우리 실내포장마차와 같은 느낌이더군요.


지금 대만은 선거철입니다.

즉 11월 27일에 있을 신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광역단체장 및 자치단체별 시의원 선거인데요...

아주 열기가 뜨겁습니다.

그 열기는 위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야말로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건물에 온갖 포스터는 물론이며 (여기까지는 우리와 다른 점이 없겠지만)



이런 식으로 버스에도 통째로 선거 홍보 광고가 붙어 있었습니다.


저는 이 차가 오타쿠 세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타샤인줄 알았는데,

이 차도 선거 유세를 위한 홍보 차량이었습니다.

여성 후보자를 홍보하는 차량이었습니다 ㅎ

게임을 좋아하는 젊은 유권자들에게 표를 더 받기 위한 노력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뭐 선거이야기는 이정도로 해 두고요,

리허설은 악기점이 딸린 연습실에서 진행했는데요,

나중에 알고 보니 거기가 타이페이에서 제일 비싼 합주실이었다고 하더군요 ㅎㄷㄷ

Dean Dime Razorback V bass였습니다.


이 녹차가 대만에서 항상 입에 달고 다니던 녹차였습니다. 단맛이 느껴지는게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옛날 정취가 느껴지는 거리는 우리나 타이페이나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단, 외관이 낡은 건물을 낡은 채로 사용하는게 우리와 다른 점이라고나 할까요....


세븐일레븐에 가 보았습니다.

타이페이에는 세븐일레븐과 패밀리마트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대만 자체 브랜드 편의점도 꽤 있었구요...


오른쪽 아래 하이네켄 밑에 보이는 맥주가 대만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대만맥주(Taiwan Beer)입니다.


컵라면의 종류가 그야말로 가지각색이었습니다. 이건 정말 비교가 되더군요...


그리고, 가본 곳이 타이페이 기차역이었습니다. 안에 들어가 보면 정말로 화려한 식당가가 즐비하게 있습니다.

지하철과도 연계가 되어 있는듯 한데요, 지하 쇼핑몰도 가 봤습니다.

보시다시피 일본 브랜드인 요시노야가 이미 대만에 진출해 있었습니다.


모스버거도 이미 대만에 있더군요....


또한, 일본의 대표적인 백화점인 미쓰코시 백화점도 대만에 진출해 있었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상당히 많은 일본 기업들이 대만에 있었으며, 경제적으로 일본 의존도가 매우 높아 보였습니다.

자동차는 거의 70% 이상이 토요타, 혼다와 마쯔다 및 포드도 간혹 눈에 띄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대만에 불어닥친 한류 붐으로 인해 앞으로는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 집니다.

이미 가는 곳곳마다 소녀시대, 2PM, 카라, 2NE1 등등의 음악과 뮤비가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공항에서 판매하는 음식들의 가격입니다.

위의 메뉴 중에서 제일 비싼 샤오룽바오가 NT$ 240 이면 우리돈으로 약 8757원 정도 됩니다.

샤오룽바오는 원래 상하이 요리라고 하더군요...물론 마지막날에 먹어 봤습니다.

일본식 돈코츠 라멘이 NT$ 160 이면, 우리돈으로 5830원 정도이므로 우리나라와 비교해봐도

확실히 싸기는 쌉니다.

일본에서 같은 레벨의 라면이 700엔 정도라고 치면, 일본인의 입장에서는 싼 정도가 아니겠네요..

맛은 일본인들이 먹어보고 나서 현지에서 먹는 라멘보다도 맛있다고 할 정도라고 하네요 ㅎ



그리고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바로 보시다시피 다과회였습니다.


차의 빛깔을 감상하다 보면 몸도 마음도 개운해집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개운해 지는군요.

결국 동방미인차(東方美人茶)라는 것을 질렀습니다.

이름에서부터 안지르고는 못배기게 합니다 ㅎ



이건 20년 묵은 푸얼차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우리나라식 한자발음 그대로 보이차라고 하는 차입니다.


차로 심신을 개운하게 만든 후에 바로 불교+도교 사원을 가 봤습니다.

타이페이에서 제일 유명한 용산사(龍山寺)라는 곳인데요,

특이한 점은 같은 사원 내에 불교와 도교가 함께 있다는 점이죠.


보시다시피 많은 사람들이 향불을 하나씩 들고서 저마다의 소원을 빌고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도 한쪽에서는 선거유세가 한창이었구요...


용산사를 구경하고 나서 저녁 식사로 대만요리 풀코스를 즐겨 봤습니다.

대만요리는 독특한 스파이스의 맛으로 인해 아마도 사람마다 호오가 엇갈릴 지도 모르겠지만,

충분히 그 향을 음미하게 되다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요리가 되어 있을 겁니다.

결국 다시 찾게 되는 요리죠 ㅎ


저는 보시다시피 이 우롱차로 다시 한번 몸과 마음을 정화해 봤습니다 ㅎㅎㅎㅎ



자, 그리고 공연 당일입니다.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나중에 공연사진이 도착하겠죠 ㅎ

아래와 같이 간단한 세팅으로 하고 왔습니다.

산스앰프 하나 달랑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SAMSON AIRLINE 와이러리스 시스템, KORG PITCHBLACK 튜너.

이게 끝이었습니다.

베이스는 보시다시피 전 세계인 모두가 원하는 코나베였습니다.

이 암펙 엠프...소리가 아주 예술이었습니다.

정말 지금까지 했던 공연 중 가장 좋은 소리였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공연하면서 소리에 취해서 이리저리 막 뛰어다니고 했습니다 ㅋㅋㅋㅋ


물론 이 복장으로 공연하지는 않았습니다 ㅋ



공연이 끝나고, 뒷풀이로 와타미를 갔습니다.

와타미는 일본에서 매우 유명한 이자카야 체인점인데요....대만에도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조만간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이때부터 생각난 것은...

먹어야 삽니다, 사진찍을 겨를 없었습니다 ㅋㅋㅋ

딸랑 사진 두장이 전부입니다.

제가 시킨 칼피스 소다입니다.


공연 다음날도 관광이었습니다. 사실은 공연보다는 관광이 주 목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ㅋㅋㅋ

정말로 오토바이가 많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저렇게 주행하면 바로 폭주족 소리 들을 겁니다...


우선은 쫄깃한 맛의 탄탄면으로 요기를 하구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델이 된 지우펑으로 이동했습니다.

지금 간판이 보이는 찻집이 미야자키 하야오씨가 앉아서 차를 마시다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구상해 냈다고 한 곳이랍니다.

보시다시피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었스빈다 ㅎ


그런데, 화장실 옆에 붙어 있던 이 그림이 좀 심상치 않습니다.

왜 저 붉은색 옷과 센이 오버랩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암튼, 옛날에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미치게 좋아했었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뿐만 아니라 히사이시 조...두명의 천재가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주었죠.


자, 여기서부터 그 작품에 등장했던 [테마파크]의 모델인 시장입니다.

정말 어디선가 치히로의 아빠와 엄마가 게걸스럽게 음식을 먹다가 돼지가 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어디서 지독한 냄새가 나길래 가봤더니, 냄새나는 두부인 초두부를 팔고 있었습니다.


이 좁은 골목을 트럭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아무런 문제없이 코너웤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아까 그 카페에서 차 한잔 하구요....

지우펑 입구로 내려왔습니다.

이곳은 외국인 관광객 중 일본인 관광객이 절반 이상, 그다음이 중국인,

한국인 관광객은 아직 별로 없다고 합니다.

점차 한국인 관광객도 늘어 나겠죠 ㅎ


버스에 몸을 실은 뒤, 타이페이 시내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샤오룽바오 전문점을 갔습니다.

천국의 맛이란 바로 이런 음식을 두고 하는 말이었습니다.

전원이 헤븐상태(ヘブン状態)가 되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야시장 순례를 마지막으로 여행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라고 하기에는 좀 이르구요...

발맛사지 받으면서 다시 헤븐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귀국길에서 본 빈랑 가게입니다.

대만 곳곳에서 빈랑이라는 식물을 재료로 한 기호식품을 팔고 있었는데요,

자세한 것은 검색창에 "타이완 빈랑" 을 쳐보시면 압니다.



귀국 하고나서도 메롱으로 종지부를 찍습니다.

이것으로 4박 5일의 즐거운 대만 여행은 여기서 마칩니다 ㅎ


이번 공연이 끝나고, 팬레터 및 선물 많이 받아 왔습니다.

대만에 계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ㅎ

台湾の皆さん、謝謝!


그리고 토에토 피규어랑 넨도롱 미쿠,

그리고 아주 섹시한 (S라인이 매혹적인) 차이나드레스 질렀습니다 ㅋㅋㅋㅋㅋ

조만간 방송에서 선보여 드리겠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니코나마 예약 해 둘테니 기대해 주세요(반성회 합니다)ㅎㅎ






덧글

  • 굽신총각 2010/11/03 00:00 # 삭제 답글

    다녀오셨군요!! 스크롤의 압박이 있었지만 정독 했습니다..ㅋㅋㅋㅋ
    역시 코나베의 위엄이란..ㅋㅋㅋㅋㅋㅋㅋㅋ
    방송 기대하겠습니다!!ㅎㅎㅎㅎ
  • 헛소리꾼 2010/11/03 11:04 # 삭제 답글

    우와아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글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외국에 한번만이라도 가고싶내요 ㅠㅠ

    특히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모델이 된 곳은 정말 가보고 싶습니다...

  • GALAXY 2010/11/03 13:56 # 답글

    재밌으셨겠어요 ㅋㅋ
  • HOWCRAZY 2010/11/03 14:16 # 삭제 답글

    저두 정독했어요~ 우와 다른것들도 다 먹어보고 싶지만 녹차맛이 궁금하네요 ㅎ
  • dkzke 2010/11/03 16:42 # 삭제 답글

    캘리포~뉘아~ 에선 아직 연락 없나요?
  • 우앜 2010/11/05 23:28 # 삭제 답글

    다음번은 무려 차이나드레스인건가요!
  • 료우기 미키야 2010/11/08 18:46 # 삭제 답글


    정말 부럽습니다. 공연을 위해 전세계로 뛸 수 있다니...

    아... 이 엄청난 퀄러티.....
  • 현모형 2014/01/14 16:08 # 삭제 답글

    저랑 사귈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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